쇼미더머니3 바비, 힙합 만수르 가사 대박…바스코 꺾고 결승행

입력 2014-08-29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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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바비, 도끼, 힙합 만수르'

'쇼미더머니3' 바비(19·김지원)가 자신을 '힙합 만수르'라고 소개해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서 도끼-더 콰이엇 팀의 바비는 스윙스-산이 팀의 바스코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바비는 준결승 무대에서 '돈'을 주제로 가사를 썼다. 바비는 "나에게 돈은 가사다. 누구는 밤마다 돈을 쓰지만 나는 밤마다 가사를 썼다"며 "그런 의미에서 나에게 돈은 가사고, 난 힙합 만수르"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바비는 YG 오디션에서 "우리 집이 약간 힘들다. 부모님 두 분 다 일하신다"며 "내가 스타가 돼서 집안을 일으켜 세울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쇼미더머니3' 에서 바비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바스코를 10표 차이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누리꾼들은 "쇼미더머니3 도끼-더 콰이엇 팀 바비, 힙합 만수르 발언 재치있네", "쇼미더머니3 도끼-더 콰이엇 팀 바비, 힙합 만수르로 바스코 눌렀네", "쇼미더머니3 도끼-더 콰이엇 팀 바비, 힙합 만수르 가사로 바스코 제압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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