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설아, 지인 소개로 교제했다가 결혼 골인 ‘재벌가 입성’

입력 2014-08-29 15:5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유설아. 스포츠동아DB

배우 유설아, 지인 소개로 교제했다가 결혼 골인 ‘재벌가 입성’

재벌가 며느리 대열에 합류한 배우 유설아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식지 않고 있다.

29일 다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유설아는 지난 22일 서울 강남 웨딩홀에서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차남 윤새봄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났으며 3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앞서 유설아는 지난 2012년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이상형은 한결같은 사람이다. 불꽃같은 연애보다 책임감 있고 진실한 남자가 좋다”고 밝힌 바 있다.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를 통해 데뷔한 유설아는 일본 TBS ‘도쿄소녀’를 비롯해 OCN ‘여사부일체’ 영화 ‘생존’ SBS플러스 ‘풀하우스 TAKE2’ 등에 출연했다. 2009년에는 SBS ‘인기가요’ MC로 활약하기도 했다.

유설아의 남편 윤새봄 씨는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차남으로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를 졸업했다. 그는 현재 웅진홀딩스 최고전략책임가(CSO)를 역임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설아 결혼, 재벌가 입성” “유설아 결혼, 그 지인이 궁금하군요” “유설아 결혼, 잘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