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혜리, 특급애교에 분대장도… “자꾸 반복해서 보게 되잖아!”

진짜사나이 혜리, 특급애교에 분대장도… “자꾸 반복해서 보게 되잖아!”

‘진짜사나이 혜리’

터미네이터 분대장이 혜리 애교에 살살 녹아 화제를 얻었다.

걸스데이 혜리는 3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 퇴소식과 함께 앙탈 애교로 터미네이터 분대장의 미소를 얻어냈다.

이날 진짜사나이에서 혜리는 거침없는 명량소녀의 모습으로 훈련을 무사히 끝마쳤다. 체력 2위로 반전 매력을 과시한 혜리는 화생방 훈련에서 고통을 당했다.

그런 혜리는 마지막 퇴소식에서 눈물을 쏟으며 그간의 설움을 쏟아냈다. 이에 터미네이터 분대장 곽지수는 “눈물을 그치고 똑바로 말합니다”라면서 명령 어조로 지시했다.

그러자 혜리는 갑작스런 앙탈 애교로 분대장을 녹였다. 혜리는 연신 “이이잉~”을 남발해 보는 이들을 두근두근대게 했다.

결국 분대장도 잇몸을 드러내며 미소로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

‘진짜사나이 혜리’를 본 누리꾼들은 “누가 짤방 좀 만들어줘요”, “혜리 정말 깜놀했어”, “정말 심쿵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