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걸그룹 라붐, 데뷔곡 ‘두근두근’ 중독성 강한 댄스로 관심↑

입력 2014-09-01 16: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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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신예 걸그룹 라붐(LABOUM)의 독특한 안무가 화제에 올랐다.

솔빈, 율희, 해인, 유정, 소연, ZN으로 이루어진 6인조 걸그룹 라붐은 지난 28일 데뷔와 함께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했다.

이들은 신인답지 않은 화끈한 퍼포먼스와 안정된 가창력 및 독특한 콘셉트의 댄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기존 걸그룹들과는 차별화된 독특하고 신선한 콘셉트의 깨방정 댄스와 말뚝박기 댄스는 데뷔와 함께 온라인 상에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깨방정 댄스와 말뚝박기 댄스는 그 나이 소녀들의 평범한 모습 그대로를, 어릴 적 순수한 마음으로 즐겼던 놀이에 접합시켜, 사랑스러운 에너지가 느껴지는 따라하기 쉬운 안무로써, 신선함과 강한 중독성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라붐은 임창정, 김종서, 유키스의 NH미디어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내가네트워크가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프로젝트 걸그룹이며, 타이틀곡 ‘두근두근’은 독백체의 멜로디와 담백한 가사가 보컬과 잘 어우러져 첫사랑의 설레임을 한 장의 일기처럼 그려낸 완성도 높은 곡이다.

한편 라붐은 지난 28일 데뷔곡 ‘두근두근’ 음원을 공개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방송 활동 및 공연을 통해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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