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레이디스코드 은비의 마지막 무대였던 KBS `열린음악회`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영상 속 은비는 단발머리 끝에 염색으로 포인트를 주고 열정적인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오전 1시 23분께 레이디스 코드가 탄 승합차가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인천 방향 43㎞ 지점)에서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레이디스코드 멤버 고은비는 사망하고 권리세는 장장 9시간의 대수술을 마친 후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이밖에 이소정을 비롯해 동승한 6명도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에 들어갔다.
누리꾼들은 "레이디스코드 은비 사망 안타깝다",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수술 경과 좋아야 할텐데",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제발 아무 일 없길", "레이디스코드 이소정 많이 안 다쳤나보다", "레이디스코드 이소정 무사하다니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