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체조선수까지 누드 사진 유출…“사진 가짜” 반박

입력 2014-09-03 1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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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유명 배우들의 누드 사진 유출 사고에 미국의 체조선수 맥케일라 마루니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외신은 맥케일라 마루니의 누드 사진도 함께 해킹당했다고 전했다. 맥케일라는 1일 SNS를 통해 "사진들은 가짜"라고 주장했다. 그의 변호사는 맥케일라가 18세 이하인 점을 고려, 즉각 해당 사진을 지워달라고 웹사이트에 긴급 요청한 상태다.

맥케일라 마루니는 2012년 제30회 런던 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도마 은메달,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누드사진 유출 사태는 한 온라인 유저가 여자연예인들의 개인 게정을 해킹, 누드 사진과 비디오를 수집해 유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연예인으로는 제니퍼 로렌스, 케이트 업톤 등이 포함됐다.

사진 제공 | TOPIC / SplashNew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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