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 레이디스 코드 권리세 면회 실패…‘위탄’ 때 맺은 사제의 연

입력 2014-09-04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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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대한 탄생’ 방송캡처

이은미

가수 이은미가 교통사고로 중태에 빠진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권리세와의 면회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은미는 3일 오후 2시 30분쯤 권리세가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경기 수원 아주대학병원에 방문했다. 하지만 권리세의 상태가 위중해 면회를 할 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은미와 권리세는 지난 2010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을 통해 스승과 제자로 인연을 맺었다. 권리세는 당시 이은미팀 소속으로 오디션 도전자들과 경쟁을 펼쳤다.

한편 권리세를 포함한 레이디스 코드는 3일 새벽 대구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다 수원 지점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멤버 고은비가 사망했다. 권리세는 10시간 이상의 대수술 끝에 중환자실에 옮겨졌다. 이소정은 골절상을 입었으며 애슐리와 주니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이같은 소식에 "이은미, 권리세 면회 갔었네" "이은미-권리세, 가장 보기 좋은 스승과 제자였다" "이은미, 권리세 깨어나면 꼭 다시 만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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