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라디오스타’ 출연료, 카페 매출보다 적으면 안 나가겠다”

입력 2014-09-04 1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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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G 출신 노유민.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노유민

그룹 NRG 출신 가수 노유민이 자신이 운영 중인 카페 매출을 기준으로 출연료 협상에 나선 사실이 알려졌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3일 방송에는 ‘노래하는 목들-No목들’ 특집으로 가수 노유민과 신해철, 윤민수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보통 게스트가 출연료를 이야기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 하지만 노유민은 출연료가 너무 적다고 했다더라”고 했다.

이에 노유민은 “그냥 던졌다. ‘가게 일 매출보다 적으면 안 나가겠다’고 말했다. 카페 일 매출은 남부럽지 않게 많이 찍는다”고 말했다.

실제 노유민은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커피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이날 노유민의 발언에 "라디오스타 노유민, 카페 매출이 얼마길래" "라디오스타 노유민 매출 상당한 것 같다" "라디오스타 노유민, 매출 기준으로 출연료 달라는 사람은 처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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