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코드 애슐리 주니, 故 은비 빈소 조문…8시 발인

입력 2014-09-05 07: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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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사진공동취재단

레이디스 코드 멤버 애슐리와 주니가 故 고은비의 발인을 앞두고 빈소를 찾아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했다.

레이디스 코드(권리세 고은비 애슐리 주니 이소정)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늘(5일) 5시 30분 애슐리와 주니가 조문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어 “7시 30분부터 예배를 드리고 8시에 발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3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는 교통사고로 인해 짧은 생을 마친 레이디스 코드 故 고은비의 빈소가 마련됐다. 이후 함께 활동을 했던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 있다.

소속사 선배 가수인 김완성 양동근을 비롯해 슈퍼주니어 멤버들, 연습생 시절부터 친분이 두터운 AOA 멤버들이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또한 정준하, 김창렬, 엔씨야, 김범수, 이켠, 김연우, 옥지영 등도 빈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 외에도 블락비의 피오, 크로스진, 박보람, 헤일로, JJCC, 타히티, 시크릿, 써니힐, 카라의 구하라, 허영지, 박규리, 비투비, 걸스데이, LPG, 엔플라잉,등 선후배 아이돌 가수들도 빈소를 조문해 고인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유승우와 선우재덕, 돈스파이크, 송가연 서두원 헬로비너스 라이머 범키 산이 등도 늦은 밤과 새벽시간에 빈소를 찾았다.

한편, 레이디스 코드는 이날 오전 1시 23분께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43km 지점(신갈분기점 부근)에서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멤버 고은비가 사망하고 같은 팀 멤버인 권리세는 중태, 이소정은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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