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이 가장 편한 역, 성수역 '최고'…최악은 어디?

입력 2014-09-05 15:2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출처|지하철노선도

'환승이 가장 편한 역 성수 노원'

교통안전공단은 지난 4일 도시철도 환승역 103곳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환승시설 실태조사와 서비스 수준'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2호선 간 환승이 이뤄지는 성수역이 시설평가 점수 7.97점을 받아 환승하기 가장 편한역 1위에 올랐다.

환승하기 가장 편한 역 순위로는 성수역에 이어 병점역(1호선 간 환승) 7.84점, 오이도역 7.71점, 반월당역 7.64점, 강동역(5호선 간 환승) 7.48점 순이었다.

반면 환승서비스 수준이 가장 미흡한 곳은 노원역(3.16점)으로 꼽혔다. 노원역은 환승구간이 300m 이상으로 매우 길고 불편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환승이 가장 편한 역, 성수는 환승이 정말 편하다." "환승이 가장 편한 역, 알찬 정보를 얻었다." "환승이 가장 편한 역, 노원역은 개선이 필요할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