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은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떠난 은비 좋은 곳으로 편안히 갈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레이디스 코드 멤버분들 모두 다시 건강하고 밝은 모습 볼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고 기도해 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유성과 故 은비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친분을 유지해온 사이. 이를 알고 있는 팬들은 유성을 위로하며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빌었다.
한편, 레이디스 코드는 지난 3일 오전 1시 23분께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43km 지점(신갈분기점 부근)에서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멤버 고은비가 사망하고 같은 팀 멤버인 권리세는 중태, 이소정은 부상을 입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빅플로 유성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