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간부 2명, 만취한 여성을 둘이서…찜질방 성폭행 혐의

입력 2014-09-07 11:1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공군 간부 2명 성폭행 혐의. 사진|방송캡처

공군 간부 2명, 만취한 여성을 둘이서…찜질방 성폭행 혐의

공군 간부가 훈련 중 성폭행을 한 혐의를 받아 논란에 휩싸였다.

6일 공군에 따르면 공군 제1방공유도탄여단 예하부대 A 준위와 B 원사는 지난달 27일 새벽 부대 인근 찜질방에서 20대 여성 1명을 연이어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두 사람은 한미연합군사훈련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UFG)’ 기간 중 퇴근 후 술을 마시고 찜질방에 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상대방이 먼저 성관계를 원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군 간부 2명, 헉” “공군 간부 2명, 어떻게 이런 일이” “공군 간부 2명, 뭐야 진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군은 수사 결과에 따라 이들을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