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남궁민, 홍진영 턱 잡고 볼키스 ‘보는 내가 다 설레네’

입력 2014-09-07 12: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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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뽀뽀’. 사진|방송캡처

우리결혼했어요 남궁민, 홍진영 턱 잡고 볼키스 ‘보는 내가 다 설레네’

가상부부 남궁민 홍진영의 스킨십 장면이 온라인을 휩쓸었다.

남궁민과 홍진영은 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함께 야구장에 놀러갔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경기를 보다 갑자기 당황스러워했다. 키스타임 중 전광판에 두 사람의 모습이 떴기 때문. 이는 전광판에 비친 사람들은 키스를 해야 하는 야구장 이벤트 중 하나다.

남궁민이 수줍게 손을 흔들며 포옹을 하자 관객들은 야유했다. 결국 그는 홍진영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 볼에 뽀뽀를 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홍진영은 “되게 민망했다. 첫번째 커플과 두번째 커플이 너무 진하게 했더라. 스킨십은 둘이 있을 때 하는 게 가장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남궁민 역시 “많이 어색하더라. 그런 건 우리가 좀 더 같이 지내면서 자연스러운 느낌에서 하고 싶다”고 말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우리결혼했어요 남궁민 홍진영, 보는 내가 다 설레네” “우리결혼했어요 남궁민 홍진영, 턱은 왜 잡아” “우리결혼했어요 남궁민 홍진영, 즐거움을 주는 커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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