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라면 섭취 세계 1위 "파-양파 넣어 끓이면 좋다…왜?"

입력 2014-09-11 1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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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라면 섭취 세계 1위'

한국인의 라면 섭취량이 세계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세계 인스턴트 라면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라면 섭취량은 지난해 1인당 74.1개로 세계 1위에 올랐다.

이는 우리나라 국민 1명이 평균 5일에 한 개 꼴로 라면을 먹고 있는 셈이다.

이어 인도네시아(60.3개)와 베트남(57.3개)이 각각 라면 섭취량 세계 2위와 3위에 각각 올랐다.

전문가들은 나트륨이 다량 함유된 라면을 많이 먹으면 성인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지적했다. 또 라면을 섭취할 때 스프량을 줄이거나 나트륨이 몸에서 잘 배출되도록 칼륨이 풍부한 파나 양파 등을 넣어 먹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누리꾼들은 “한국인 라면 섭취 세계 1위, 파-양파는 필수”, “한국인 라면 섭취 세계 1위, 나트륨 량이 문제야”, “한국인 라면 섭취 세계 1위, 우리나라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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