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투더스카이 “앙코르 콘서트, 정말 큰 고마움” 개최 소감

입력 2014-09-13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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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듀오 플라이투더스카(환희 브라이언)이 환희가 “정말 감사하다”고 앙코르 콘서트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13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앵콜콘서트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콘서트를 앞둔 심경을 밝혔다.

이날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 환희는 “5월달 쇼케이스 때만해도 이렇게될 줄 몰랐다. 감사하다. 열심히 할 것이고, 앵콜 공연으로 입소문 나서 외국 공연까지 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브라이언은 “앙코르 공연은 정말 큰 고마움이다. 기분 들떠있다. 저번 콘서트를 하면서 짧아서 아쉬웠는데 고민 끝에 앵콜 콘서트를 준비했다. 정말 기쁘고 즐겁다”고 덧붙였다.

앞서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지난 5월 20일 정규 9집앨범 ‘컨티뉴엄(Continuum)’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너를 너를 너를’로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1위는 물론, 음악방송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또한 수록곡 전곡을 차트 순위권에 올리며 ‘차트 줄 세우기’에 성공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6월 서울과 전국 5개 도시에서 개최한 컴백스페셜 콘서트도 성황을 이뤘다. 이후에도 팬들의 성원이 이어져 ‘플라이투더스카이 앙코르 콘서트 컨티뉴엄’을 개최하게 됐다.

한편,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이번 투어콘서트는 먼저 13일 14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어 10월 말까지 지방 5개 도시를 순회하는 전국 투어에 들어갈 예정이다. 내달 27일 전주를 시작으로 10월 4일 울산과 11일 성남, 19일 창원, 26일 광주 공연을 확정지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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