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바라키현 규모 5.6 지진, 시내 건물 대부분이 흔들려…

입력 2014-09-16 18: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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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바라키현 규모 5.6 지진, 시내 건물 대부분이 흔들려…

일본 도쿄에서 지진이 일어났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16일 오후 일본 이바라키현 남부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일어나 도쿄 시내 대부분의 건물이 흔들린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도쿄 지진으로 도치기현 남부, 군마현 남부, 사이타마현 남부에 진도 5에 조금 못 미치는 흔들림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이어 도쿄도 23구에서도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고 도심의 사무실에서도 흔들림이 느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NHK는 “이번 도쿄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 해일) 우려는 없다”고 알렸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본 이바라키현 규모 5.6 지진, 인명 피해는 없나보네”, “일본 이바라키현 규모 5.6 지진, 이바라키현이 가장 심했나봐”, “일본 이바라키현 규모 5.6 지진, 워낙 자주 일어나긴 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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