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지상파 3사 미남 아나운서 번호 모두 보유 중”

입력 2014-09-16 1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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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100 이국주’

이국주 “지상파 3사 미남 아나운서 번호 모두 보유 중”

대세 개그우먼 이국주가 미남 아나운서들의 연락처를 모두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국주는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100’ 녹화에서 “지상파 3사를 대표하는 미남 아나운서의 연락처가 내 휴대전화에 모두 저장돼 있다”고 말했다. 그가 언급한 지상파 3사 미남 아나운서란 SBS 김환, MBC 서인, KBS 오언종 아나운서다.

또 이국주는 “서인 아나운서와는 4년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며 “내가 4년 동안 좋아했던 선배와 닮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오래 전부터 절친으로 지낸 스타들 중에는 배우 윤시윤, 제국의 아이들, 방탄소년단, B1A4 등이 있다고 자랑했다.

한편 ‘1대 100’은 2명의 1인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지만 이번 방송만큼은 대세녀 '이국주’답게 단독으로 100인과 경쟁을 펼쳤다는 후문. 방송은 16일 저녁 8시 55분.

사진|‘1대 100 이국주’ KBS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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