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이진욱 결별, 공개연애 3개월 만에…"오늘은 고백데이인데…"

입력 2014-09-17 11: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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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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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이진욱, 결별'

공효진 이진욱 커플이 고백데이에 결별을 발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진욱 소속사 관계자는 17일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이진욱과 공효진은 서로를 응원해주는 동료로 남기로 했다"며 두 사람의 결별을 인정했다.

이어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을 펼칠 이진욱과 공효진에게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공효진 측 역시 "두 사람은 최근 결별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결별 시기 및 내용은 개인적인 일이기에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측근이 밝힌 결별 이유는 바쁜 스케줄 탓이다. 측근은 "두 사람 모두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바쁘게 지냈다. 서로 역할에 몰입하고 연기하기도 했고, 각자 개인적으로 힘든 사정 등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사이가 소원해지고 연인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공효진 이진욱 결별, 좋은 친구로 남았다니 다행이다" "공효진 이진욱 결별, 오늘은 고백데이? 잘 어울렸는데 아쉽다" "공효진 이진욱 결별, 안타깝다" "오늘은 고백데이라는데" "오늘은 고백데이? 아닌 것 같다" "오늘은 고백데이 아닌 결별데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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