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배우 신소율- KBS 아나운서 정지원, 둘은 절친한 사이···?

입력 2014-09-18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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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KBS 아나운서 정지원 트위터

사진출처 | KBS 아나운서 정지원 트위터

'풀하우스 신소율 정지원'

KBS 아나운서 정지원과 배우 신소율이 절친(절친한 친구) 사이임이 밝혀져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배우와 아나운서로 같은 대기실을 쓰는 날이 올 줄이야! 서로를 잘 알기에, 녹화 내내 웃다 울며 힐링한 꿈같은 시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지원과 신소율은 상큼한 미소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절친답게 똑같은 포즈로 아름다운 미모를 발산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17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공개됐다. `풀하우스`에 동반 출연한 정지원과 신소율은 "20살 때 신촌의 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만난 친구 사이"라며 만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날 정지원은 방송에서 "친한 친군데 주위에서 여배우 신소율이 친구 맞냐고 물어봐 새삼 신소율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뿌듯해 했다.

반면 신소율은 "난 정지원이 아나운서가 됐다고 했을 때 굉장히 놀랐다. KBS에서 아나운서를 잘못 뽑았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정지원 신소율 절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지원 신소율, 안어울리는데 절친? 와 신기해" "정지원 신소율, 둘이 동갑이야??" "정지원 신소율, 둘 다 예쁘다" "정지원 신소율, 알바에서 만났다니 정말 인연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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