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보카타 하루코 과학자, 유명 AV 제작사로부터 19억 ‘러브콜’

입력 2014-09-21 0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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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카타 하루코, AV배우 데뷔 제안 받았다?

일본의 여성과학자 오보카타 하루코가 성인비디오 제작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중국의 한 언론은 일 언론 보도를 인용, 일본 유명 AV 제작사가 오보카타 하루코에게 데뷔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이 제작사들은 오보카타 하루코가 일하는 실험실을 배경으로 AV를 기획했으며, 오보카타 하루코에게 무려 2억엔(19억 원)의 출연료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일부 출판사들이 오보카타 하루코에게 누드 화보 촬영을 제안하기도 했었다는 주장도 나왔다. 오보카타 하루코의 반응을 알려진 바 없다.

오보카타 하루코는 지난 4월 ‘제3의 만능세포’라 불리던 STAP 세포 논문이 조작으로 드러나 논란이 됐다. 그의 지도교수이자 논문 공동저자인 사사이 요시키 부센터장은 지난달 자살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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