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금메달’ 전희숙, 방송인 왕배와 열애… “서로 격려가 됐다”

입력 2014-09-22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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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금메달’ 전희숙, 방송인 왕배와 열애… “서로 격려가 됐다”

방송인 왕배가 펜싱 금메달리스트 전희숙과 열애 중인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희숙은 지난 21일 경기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후 전희숙은 인터뷰를 통해 “내일 열애설이 터질 거다. 연예인이다”고 털어놨다.

전희숙과 열애 중인 연예인은 왕배로 밝혀졌다. 전희숙은 “만난 지 오래 되지 않았지만 서로 힘이 되어주고 격려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전희숙은 “그 사람도 연예인이고 나도 운동선수이기 때문에 말을 못했다.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면 열애 사실을 공개해달라고 했다. 그래서 오늘 공개했다. 좋은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한편 왕배는 지난 2002년 남성 3인조 그룹 보이스립으로 데뷔하면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왕배는 2005년 첫 솔로 앨범 `리듬&뮤즈`를 발표한 이후 지난해 10월 ‘가을처럼’까지 5장의 싱글앨범을 내놓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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