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트렌치 코트만 입었을 뿐인데… 가을 여신으로 재탄생

배우 이청아가 스타일리시한 ‘트렌치 코트 여신’으로 강림했다.

매력적인 마스크와 남다른 패션 센스로 사랑받는 이청아는 하이소사이어티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럭셔리(Luxury)를 통해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화보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 것.

‘명사들의 트렌치 코트’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이청아는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 동덕여대 의상디자인학과 이미정 교수 등 11인의 명사와 더불어 자신이 아끼는 트렌치 코트를 입고 나와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공개된 화보 속 이청아는 굵은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브라운 컬러의 쉐도우와 볼터치로 포인트를 줘 성숙한 가을 여자의 느낌을 전하는가 하면 자신의 스타일리시한 트렌치 코트를 완벽 소화하며 세련된 분위기를 강조해 한층 더 짙어진 여성스러움으로 눈길을 사로는다.

특히 그는 특유의 돋보이는 패션 감각으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여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어냈으며, 평소 상냥하고 밝은 성격으로 화보 촬영장을 환하게 밝히며 현장 분위기를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이청아의 아름다운 모습과 패션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는 매거진 럭셔리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현재 그는 김무열, 진구, 이현우, 이완 등이 출연하는 영화 ‘연평해전’ 촬영에 한창이다.

사진｜럭셔리·킹콩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