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결혼' 박시연 노민우 재촬영…"수위 너무 높아 잘릴까봐"

입력 2014-09-23 11: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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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연과 노민우. 사진출처 | TV조선 ‘최고의 결혼’

'박시연 노민우 재촬영'

'최고의 결혼' 박시연과 노민우의 베드신이 화제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TV 조선 새 주말드라마 '최고의 결혼' 제작 발표회에는 배우 박시연, 배수빈, 노민우, 엄현경 등이 지난 22일 참석했다.

이날 여자 주인공 차기영 역을 맡은 박시연은 "촬영 둘째 날, 노민우와 베드신을 찍었다. 처음 만나 베드신을 찍으니 어느 정도 노출이 있는데도 밋밋하게 나와서 결국 재촬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시연은 "재촬영 때는 친분이 쌓이니까 노출이 없어도 조금 수위가 높아 보였다. 결국 PD가 '이 부분은 잘릴 것 같다'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노민우는 “박시연, 엄현경과 키스신, 베드신이 굉장히 많았다”며 “박시연의 입술이 도톰해 폭신폭신한 느낌이 있었다. 입술이라는 게 사람마다 느낌이 다르다는 것을 확실히 깨달았다”고 솔직한 촬영 소감을 밝혔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박시연 노민우 재촬영, 베드신 궁금하다" "박시연 노민우 재촬영 너무 솔직하다" "박시연 노민우 재촬영,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최고의 결혼’은 각기 다른 네 커플의 연애와 결혼 이야기를 담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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