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북촌 등지에서 서울 촬영에 돌입한 ‘센스8’은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와 ‘클라우드 아틀라스’로 유명한 라나 워쇼스키와 앤디 워쇼스키 감독이 만드는 미국 SF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한국배우 배두나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극 중 배두나는 어렸을 때부터 무술을 갈고닦은 비지니스 우먼 역할을 맡았다.
더불어 영어에 능통한 배우 마동석, 차인표, 이경영, 명계남, 가수 이기찬이 출연 물망에 올랐다.
한편 '센스8'은 이번 주부터 본격 촬영에 들어간다. 2015년 첫 방송 후 매년 한 시즌씩 총 5시즌까지 제작될 계획이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