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전 남친 폭행 혐의 입건…클럽에서 몸싸움

입력 2014-09-23 14: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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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전 남친 김준형’ 사진출처 | 동아닷컴DB

‘효연 전 남친 김준형’ 사진출처 | 동아닷컴DB

'효연 전 남자친구 폭행 입건'

효연의 전 남자친구로 알려진 김모 씨(35)가 폭행 혐의로 입건되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21 술에 취해 싸움을 한 혐의(폭행)로 소녀시대 효연의 전 남자친구인 김 씨을 불구속 입건했다.

용산 경찰서에 따르면 김 씨는 일행과 자택 인근의 클럽에서 술을 마신 뒤 A 씨와 말싸움을 했으며, 이후 자택으로 자리를 옮겼지만 다시 시비가 붙어 몸싸움까지 벌였다.

특히 김 씨의 몸싸움 현장에는 소녀시대 멤버 효연도 함께 있었다고 전해져 관심을 끌었다. 효연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월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되던 때 "효연과 김 씨가 이미 헤어진 사이라서 뭐라고 말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표한 적 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효연 전 남친 입건, 학벌이 좋으면 뭐하나" "효연 전 남친 입건, 정말인가?" "효연 전 남친 입건, 폭행 혐의라니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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