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중국 독보적 1위… ‘한국과 일본 격차는?’

입력 2014-09-23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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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중국 독보적 1위… ‘한국과 일본 격차는?’

제17회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개최국인 한국이 메달 종합 순위 2위를 지키고 있다.

한국은 대회 첫날 우슈, 펜싱, 승마 등에서 5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종합 순위 1위에 올랐고 이틀째인 21일에도 금메달 7개를 추가해 순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셋째날부터 중국에 1위를 내준 뒤 격차가 점차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상황.

23일 현재 한국은 금메달 15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16개로 총 48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있다.

한편, 중국은 금메달 32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18개로 총 66개의 메달을 따내며 1위를 고수하고 있다. 한국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는 일본은 금메달 13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7개로 총 45개의 메달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몽골이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로 4위에 올랐으며, 북한,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등이 뒤를 잇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역시 중국이구나”,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2위 수성하자”,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모두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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