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김태헌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24일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뜨거운 관심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김태헌은 국내 팬미팅과 일본 공연을 준비하면서도 6개월 넘게 꾸준히 훈련했다. 기간이 긴 편은 아니었지만 빠른 습득력으로 같이 프로선수들의 칭찬을 많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스타제국에 따르면 김태헌은 이번 방송을 통해 부족함을 느꼈지만 격투기에 대해 큰 흥미가 있고, 계속 격투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김태헌은 23일 방송된 XTM ‘주먹이 운다-용쟁호투’(이하 주먹이 운다)에서는 지역 예선 참가자로 참여해 박형근과 대결을 펼쳤다. 그는 경기를 통해 근성과 투지를 보였지만, 안타깝게 심사위원들에게 선택받지는 못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DB,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