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제 17회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메달 종합 순위 2위를 유지했다.
대회 첫날 우슈, 펜싱, 승마 등에서 금메달 5개를 따내며 종합 1위에 올랐던 한국은 대회 둘째 날인 21일에도 금메달 7개를 추가하며 1위를 지켰지만 대회 셋째 날부터 1위를 중국에 내준 뒤 격차는 점점 벌어지고 있다.
한국은 대회 6일째인 25일 오전 10시30분 현재 금메달 26개, 은메달 26개, 동메달 25개로 총 77개의 메달을 따내며 2위를 지켰다.
중국이 금메달 62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27개로 총 121개 메달을 따내며 독보적인 선두 지키기에 나섰고, 일본은 금메달 20개, 은메달 29개, 동메달 27개로 76개의 메달을 따내며 한국을 가까이 추격했다.
카자흐스탄이 금메달 6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4개로 4위에 올라 있으며, 북한이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8개로 5위에 올라있다. 몽골은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로 6위에 올라있다.
한편,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소식에 누리꾼들은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중국 달아나네”,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일본이 쫓아오네”,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2위는 꼭 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