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유연석의 ‘노팬티 사건’ 전말 공개… 손호준 일등공신

입력 2014-09-25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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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초반부터 궁금증을 자아냈던 ‘유연석의 노팬티 사건’이 드디어 밝혀진다.

26일 방송되는 tvN ‘꽃보다 청춘’(이하 꽃청춘) 라오스 편 3화에서는 완벽한 ‘어미 새’의 모습으로 여심을 자극하고 있는 유연석의 또 다른 모습이 공개돼 폭풍 재미를 선사한다. 유연석의 숨겨진 매력을 이끌어내는 일등 공신은 손호준이다.

‘꽃청춘’ 라오스 사전 예고편에서 손호준은 “연석이가 노팬티”라며 물놀이 하다 말고 급하게 어딘가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이 공개되며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마치 노팬티인 유연석을 위해 손호준이 자신의 팬티를 벗어줄 것처럼 달려가는 모습에 ‘팬티도 나눠 입는 거지들의 우정’이라는 자막이 더해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 것.

이에 이날 방송에서 ‘유연석의 노팬티 사건’의 전말이 고스란히 밝혀지며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3화에서는 방비엥에서의 남은 일정과 예상치 못했던 돌발상황, 라오스의 고유 문화가 집결된 지역 ‘루앙프라방’에서의 여행이 공개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여행 케미가 절정에 달하는 세 명의 꽃청춘들의 라오스 여행기는 26일 저녁 9시 50분 tvN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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