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행성 수증기 발견, 생명체 존재 가능성?

‘외계행성 수증기 발견’

외계행성 수증기 발견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최근 태양계에서 가장 큰 소형 행성인 세레스에서 수증기가 나오는 장면이 허셜 우주망원경에 포착됐다고 전했다.

이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유럽우주국 연구팀이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로 알려졌다.

외계행성 수증기 발견으로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도 예상해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에너지가 물을 만들고 간헐온천처럼 지하에서 수증기가 뭉치는 현상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가설을 세워볼 수 있기 때문.

현재 더 많은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설득력 있는 가설 중 하나는 표면의 얼음이 태양 열기에 녹으면서 수증기로 변해 우주공간에 대규모로 흩뿌려진 것이라는 의견이다.

누리꾼들은 “외계행성 수증기 발견, 놀라워”, “외계행성 수증기 발견, 정확한 원인 궁금해”, “외계행성 수증기 발견, 우주의 신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