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유수진 “6억 연봉 공개 후 욕 많이 들었다”

입력 2014-09-26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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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자산 관리사 유수진이 시청자들로부터 논란의 대상이 되는 것을 두고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유수진은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더 지니어스: 블랙가넷' 기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유수진은 "방송에서 6억 연봉녀로 자주 노출이 됐다. 이후에 욕을 많이 들어봐서 (논란에는) 익숙하다"면서 "그동안 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타성에 젖었다. '지니어스3'는 내 인생의 축제"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논란의 표적이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묻는 질문에도 "어떻게든 특별한 사람이 된다는 것은 그에 대한 빚을 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당찬 대답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더 지니어스: 블랙가넷'은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13명의 플레이어가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매주 숨막히는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반전의 리얼리티 쇼로 다음달 1일 밤 11시에 첫방송 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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