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안영미 선릉역 알몸녀 패러디, 담담해서 더 웃겨 “배꼽 빠진다”

입력 2014-09-30 12: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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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tvN 'SNL 코리아' 방송화면 캡처

'SNL 안영미 선릉역 알몸녀 사건 패러디'

개그우먼 안영미가 SNL에서 '선릉역 알몸녀 사건'을 패러디해 해당 사건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의 코너 '아마겟돈투'에서는 운석 충돌로 지구와 인류 멸망을 앞둔 상황에서 진행되는 뉴스의 콩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신동엽과 나르샤는 아나운서로 등장해 지구 종말을 앞둔 상황에서 시미들의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선릉역에 나간 안영미 기자와 생중계 연결을 시도했다.

현장 연결이 되자 안영미는 이성을 잃은 듯한 모습으로 나체 상태로 당당하게 카메라 앞을 지나갔다.

특히 안영미의 무표정한 표정과 걸음거리, 얼굴 각도까지 선릉역 알몸녀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 시청자를 폭소케했다.

앞서 SNS상에서는 서울 선릉역 공영 주차장을 나체로 지나가는 한 여성의 모습이 동영상으로 유포돼 급속도로 퍼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있다.

안영미 SNL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영미 SNL 아 배꼽 빠지는 줄 알았네 짱", "안영미 SNL 너무 야하다 놀랐네", "안영미 SNL 아 진짜 웃겨 똑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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