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원의 외장하드]스타가 빛나는 이유… 자체발광?

입력 2014-09-30 1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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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닷컴 사진기자 국경원입니다. 지난 한달 곳곳에서 만난 스타들의 숨겨진 모습을 공개합니다. 크고 작은 이유로 뉴스로 출고하지 못한 사진들이 많습니다. 제 외장하드에 묻어 두기에는 아까운 사진 몇 장을 공개합니다. 스타들의 크고 작은 이야기를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조각미남' 정우성, 스타일 마무리~

조각미남 정우성과 국가대표 미녀 김태희를 보고 있으면 “잘생겼다” “예쁘다”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됩니다.

이처럼 스타가 빛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물론 스타의 ‘자체발광’ 외모가 결정적인 이유이겠지만, 그 뒤에는 스타를 돕는 숨은 공신들이 있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타의 완벽한 스타일을 만드는 ‘마법의 손’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입니다. 카메라 앞에 선 스타들의 공개되지 않는 모습을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첫번째 주인공은 배우 정우성입니다. 영화 '비트'를 통해 청춘의 아이콘으로 부상한 뒤 줄곧 대표미남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남자인 제가 봐도 정우성의 이글거리는 눈빛을 보면 가슴이 콩닥콩닥합니다. 촬영 전 "어디 살아요?"라고 제게 묻는 한마디도 마치 영화 대사처럼 들립니다.

셀프관리. 거울 보고 또 보고..

‘샤방샤방’ 인형이 따로 없어~

‘미녀 연예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김태희입니다. 실제로 만난 김태희는 예상대로였습니다. 어느 각도에서 보나 여신의 미모를 자랑했습니다. 김태희는 얼굴 뿐만 아니라 각선미와 환상적인 비율까지… 미녀가 갖춰야 할 조건들을 가졌습니다.

별에서 온 전지현, 한류여신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은 아름답습니다. 김태희가 지적인 매력을 갖고 있다면, 전지현은 백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순수한 매력의 소유자라는 것입니다. 외면과 내면의 조합이그 치명적인 아름다움으로 완성됩니다.

칸의 여왕 전도연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배우 전도연입니다. 칸의 여왕답게 위풍당당한 카리스마 있는 모습일 거라는 예상은 저만의 생각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눈웃음과 콧소리 없는 전도연은 상상할 수 없을만큼 매력 포인트입니다.

'예쁘다'는 표현보다 보다 '아름답다'라는 단어가 더 어울리는 배우입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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