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집’ 등 궁중음식 체험 식당 7개 인증

입력 2014-09-30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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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궁중음식을 맛보고 한국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궁중음식 체험식당 7곳에 대해 30일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인증을 받은 7개소는 서울의 ‘지화자’, ‘한국의 집’, ‘메이필드 호텔 봉래헌’, ‘삼청각’, ‘석파랑’과 전주 ‘궁’, 경주 ‘수리뫼’이다. 이 식당들에서는 오방색의 화려한 담음새가 돋보이는 신선로, 섬세한 손맛이 살아나는 구절판 등 최고의 재료들로 만들어진 궁중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음식점에 따라 전통한옥, 포토존, 한식만들기 등의 체험도 가능하다.

관광공사는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궁중음식 체험 분위기를 강화하기 위해 10월부터 식당별 물품 지원과 국내외 마케팅 및 홍보 사업 등을 시행하여 인증업체 사후 관리를 지속할 예정이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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