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췌장낭종 클리닉 개설

입력 2014-09-30 1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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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서울병원, 췌장낭종 클리닉 개설

삼성서울병원 소화기센터(센터장 이풍렬)는 췌장낭종 진단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당일 판독 및 치료계획 결정이 가능한 ‘췌장낭종 클리닉’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췌장낭종 클리닉은 1·2차 병원에서 췌장낭종을 진단받았거나 의심 소견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환자가 방문한 당일에 영상의학과, 내과, 외과로 구성된 췌장낭종 전문 의료팀으로부터 정확한 진단을 받고 수술 등 치료 계획을 빠르게 결정할 수 있다.

의뢰된 환자의 췌장낭종이 악성으로 확인돼 수술이 필요한 경우 당일 외과로 의뢰되어 입원 및 수술예약이 가능해, 여러 번 병원을 방문할 필요없이 원스톱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전화 예약이나 환자 의뢰는 삼성서울병원 전화예약실(02-3410-3000)과 파트너즈 센터(02-3410-0800)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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