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공개된 신곡 ‘연애하나봐’는 연애의 설렘이 담긴 곡으로 주니엘의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며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높은 평점을 기록 중이다. 평점뿐 아니라 ‘이어폰 나눠 끼고 같이 듣고 싶은 노래’, ‘사랑을 부르는 노래’, ‘믿고 듣는 주니엘, 반가운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컴백’ 등 네티즌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동료 연예인들의 반응도 뜨겁다. 주니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왔다 장보리’의 ‘탄산남’ 배우 성혁은 노래를 듣는 내내 알 듯 말 듯 한 미소를 지으며 “처음 사랑을 시작하는 느낌, 설렘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주니엘과 함께 ‘Lost Stars’를 커버해 화제를 모은 배우 곽동연 도 “정말 좋다. 이 노래를 들으니까 연애하고 싶어진다”고 말했다.
드라마 ‘삼총사’의 배우 정해인은 “자동으로 미소를 짓게 된다. 말랑말랑한 감성이 잘 녹아 있다”, 걸그룹 AOA는 “달달의 끝. 목소리가 참 예쁘다. 주니엘이랑 연애하세요!” 라고 덧붙였다.
노래를 감상한 배우 조재윤은 노래의 후렴구를 곧바로 따라 부르며 ‘좋다’를 연발했다.
‘연애하나봐’는 공개 후 소리바다, 올레, 지니 등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 음원 차트에서 선전하고 있으며 중국 최대 뮤직비디오 사이트 인위에타이에서도 단숨에 2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니엘은 이러한 여세를 몰아 10월 17일에는 대만에서 디지털 음반 ‘I think I’m in Love’(‘연애하나봐’ 영어타이틀 명)를 정식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신곡 ‘연애하나봐’로 1년 5개월만에 국내 컴백한 주니엘은 10월 3일 KBS2TV '뮤직뱅크'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