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데뷔 5주년을 맞은 비스트가 일곱 번째 스페셜 미니음반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비스트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6일 비스트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15초 분량의 짧은 컴백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은 비스트의 서정성이 극대화될 스페셜 미니 7집 음반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암시하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쓸쓸한 바닷가를 배경으로 모래사장에 ‘1016’ 이라는 글씨가 쓰여 있지만 곧 파도에 지워진다. 그리고 ‘1230’이라는 숫자가 새로이 써 내려져 등장한다.
특히 영상과 함께 흐르는 배경음악 막바지에는 양요섭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울려 퍼지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앞서 비스트는 지난 9월 말, 데뷔 5주년 기념일인 10월 16일에 신곡을 포함한 새 음반을 발표하고 약 4개월 만에 컴백 할 것을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비스트는 다양한 개별 활동과 함께 컴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