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김민지 부부, 퍼거슨과 인증샷… “이런 사진 쉽게 못 찍어!”

입력 2014-10-07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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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김민지 부부, 퍼거슨과 인증샷… “이런 사진 쉽게 못 찍어!”

‘박지성 김민지 퍼거슨’

박지성 김민지 부부와 퍼거슨 감독의 인증샷이 화제를 모았다.

지난 5일 배성재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박지성 대사 임명식 현지방송 사정 때문에 제대로 보내드리지 못해 아쉽네요. 김민지 여사가 트위터 해킹당했다나 뭐라나 해서 대신 올려드립니다”라면서 “박지성도 여전히 합성 같지만, 김민지는 암만 봐도 발합성”이라는 글과 함께 박지성, 김민지, 퍼거슨의 사진을 올렸다.

이날 박지성은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4-15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맨유와 에버턴 간의 정규리그 7라운드 경기에 앞서 맨유 앰버서더 위촉식에 참여했다.

특히 박지성은 비유럽 출신 최초로 맨유 엠버서더로 임명됐으며, 박지성은 1년 동안 엠버서더 자격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맨유 행사에 참가할 계획이다.

‘박지성 김민지 퍼거슨’ 인증샷에 누리꾼들은 “혹시 합성 아닐까?”, “신기한 사진이네”, “박지성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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