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엣지]‘땡큐 쓰나미’ 경보 울린 클라라의 섹시드레스

입력 2014-10-07 1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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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들썩이게 만든 클라라의 드레스 자태

배우 클라라가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부산을 찾았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석한 여배우들은 노출을 자제해 달라는 BIFF 측의 당부에 응답했다. 여배우들은 과감하고 파격적인 노출보다는 은근한 섹시미를 강조한 드레스를 선보였다.

이날 참석한 ‘섹시아이콘’ 클라라도 이 요청에 응답한 듯 섹시미를 강조했지만 결코 눈살이 찌푸려지는 드레스는 선택하지 않았다.

글래머여신답게 볼륨감을 강조한 드레스는 수많은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이틀 뒤 마리끌레르 아시아 스타 시상식에 참석한 클라라는 레드카펫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파격적인 드레스로 눈길을 끌었다.

걸음마다 커튼처럼 열리는 과감한 옆트임에 사방으로 뚫린 드레스를 입고 당당히 레드카펫을 걸었다. 이 드레스는 마치 클라라의 명품 각선미를 모두 보여주는 듯 했다.

포토월에 선 클라라는 옆트임과 뒤태를 과시하며 취할 수 있는 최고의 포즈들을 취했고 환호하는 팬들에게 손인사까지 건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기간동안 클라라는 그 동안 혹독하게 가꾼 완벽한 각선미를 마음껏 과시할 수 있는 기간이 아니었을까?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더 빨갛게 물들인 클라라


클라라 ‘군살은 감출 곳 없는 과감한 드레스~’


눈이 클랄라~ ‘클라라의 드레스~’


부산|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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