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왕이다’ 송혜교, 베드신 공개 ‘뜨거운 눈빛 나누는 커플’

입력 2014-10-13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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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주연을 맡은 중국영화 ‘나는 여왕이다’ 추가 스틸컷이 공개됐다.

10일 영화 ‘나는 여왕이다’ 감독이자 주연배우 이능정은 자신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베드신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상대배우 듀효와 함께 뜨거운 눈빛을 나누며 사랑을 나누는 장면이 담겨있다. 해당 장면 촬영현장을 담은 영상에서 두효는 송혜교와 베드신에 앞서 팔굽혀펴기를 하고 장난을 치는 모습이 공개돼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또 두효는 베드신에 잔뜩 긴장한 듯 손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르는 모습을 보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11월 7일 중국 개봉을 앞둔 ‘나는 여왕이다’는 배우 이능정의 감독 데뷔작으로 인기 여배우가 상처를 겪은 뒤 자아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송혜교는 극 중 미모와 재능을 고루 갖춘 여배우 애니 역을 맡아 진교은, 이정능, 두효, 오군매, 정원창 등 중화권 톱스타들과 호흡을 맞춘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이능정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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