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동아닷컴DB

안재현.동아닷컴DB


모델 겸 배우 안재현이 오랜만에 런웨이에 선다.

안재현의 소속사 에스팀은 15일 동아닷컴에 “안재현이 오는 17일부터 개최되는 2015 S/S 서울패션위크 무대에 오른다”고 말했다.

이어 “안재현은 최근 다수의 디자이너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으나, 영화 ‘패션왕’ 홍보 등 일정이 여의치 않아 20일 스티브J&요니P의 컬렉션 무대에만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모델로 데뷔한 안재현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 ‘너희들은 포위됐다’에 연이어 출연하며 올해 가장 주목받은 신예로 떠올랐다.

또 최근 주원, 박세영, 설리 등과 호흡을 맞춘 영화 ‘패션왕’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안재현은 스크린 기대주로도 주목받고 있다.

한편 20일 오후 5시 30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PP)에서 진행될 스티브J&요니P의 2015 S/S 컬렉션에는 안재현을 비롯해 한혜진, 혜박, 강승현, 이솜, 곽지영, 한으뜸, 유지안, 아이린, 주선영, 이호정, 김진경, 송해나, 이성경, 여혜원, 홍종현, 김원중, 김태환 등이 무대에 오른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