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시청률, 30% 돌파…장보리 종영 효과 톡톡히 봐

입력 2014-10-20 15:5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출처 | KBS2 '가족끼리 왜이래' 방송 캡처

'가족끼리 왜이래 시청률'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시청률이 30%를 돌파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가족끼리 왜 이래'는 전국 시청률 31.8%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시청률인 25.8%보다 6.0%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다.

그동안 '가족끼리 왜 이래'는 20% 후반대의 준수한 시청률을 기록했으나 mbc '왔다 장보리'에 1위 자리를 내줘야 했다.

하지만 '왔다 장보리'가 종영한 뒤 '가족끼리 왜 이래'는 mbc '장미빛 연인들'(14.6%)과 sbs '모던파머'(5.2%)를 제치고 주말극의 새로운 강자로 우뚝 섰다.

누리꾼들은 가족끼리 왜이래 소식에 "가족끼리 왜이래 시청률, 이 드라마 정말 재밌다" "가족끼리 왜이래 시청률, 장보리 끝나니까 볼게 없다" "가족끼리 왜이래 시청률, 연기를 다들 너무 잘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족끼리 왜 이래'는 자식들만 바라보며 살아온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 소송을 중심으로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가는 내용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