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 성형 의혹 부인 "피곤해서 얼굴 부은 것"…누리꾼 반응은?

입력 2014-10-21 12: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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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 성형설 부인'

방송인 안혜경 측이 성형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안혜경의 통통해진 볼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의 의구심은 풀리지 않고 있다.

안혜경은 지난 20일 서울시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5 S/S 서울패션위크’ 정혁서-배승연 디자이너의 콜렉션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안혜경은 하의 실종 패션을 연상케 하는 셔츠 형태의 독특한 원피스를 입고 나왔다.

특히 안혜경은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과 함께 이전보다 한층 통통해진 볼살로 "성형을 한 게 아니냐"는 의구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대해 21일 안혜경의 소속사 측은 "성형한 건 아니다. 요즘 일정이 많아 피곤한 상태라 얼굴이 좀 부은 것 같다"라고 성형설을 일축했다.

누리꾼들은 “안혜경, 메이크업 만으로 이렇게 달라지나?” “안혜경, 정말 많이 피곤했나?” “안혜경, 어딘가 모르게 갑자기 낯설어”, "안혜경 성형의혹 부인했지만, 피곤하다고 얼굴이 저렇게 붓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해로 14주년을 맞은 ‘2015 S/S 서울패션위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재)서울디자인재단과 (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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