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패션지 나일론 코리아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는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루한이 포함된 11명의 엑소 완전체 화보가 올라왔다. 이는 앞서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된 화보컷들과 다른 미공개 컷으로 루한이 포함된 것이다.
공개된 화보에는 다운점퍼를 입은 채 각기 다른 포즈를 취하는 엑소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번 화보는 엑소가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코오롱스포츠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됐으며 셀카를 찍고, 자전거를 타고 기타를 연주하는 등 ‘엑소의 일상’이 콘셉트다.
이에 엑소는 마치 그들 숙소에서의 편안한 생활을 보여주듯 시종일관 장난을 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과 관련해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 중인 루한은 현재 팀 일정에서 제외된 상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나일론 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