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손흥민(22·레버쿠젠)이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와의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풀타임 활약했다. 팀도 승리를 거두며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했다. 레버쿠젠은 제니트를 2-0으로 꺾고 승점 6점(2승 1패)을 기록, 제니트를 끌어내리고 조 1위가 됐다.
레버쿠젠은 후반 13분 지울리오 도나티의 선제골과 27분 키리아코스 파파도풀로스의 추가골로 완승을 거뒀다. 2골 모두 하칸 찰하노글루가 도움을 기록했다.
누리꾼들은 “손흥민 풀타임 레버쿠젠, 가자 16강으로”, “손흥민 풀타임 레버쿠젠, 다음 경기 골 기대”, “손흥민 풀타임 레버쿠젠, 손흥민 활약 인상적”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