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이 자신의 밴드인 ‘테네이셔스 디’(Tenacious D)가 12월 내한을 한다고 밝혔다.
잭 블랙은 22일 미국 ABC 인기 토크쇼 ‘Jimmy Kimmel Live’에 출연하여 처음으로 테네이셔스 디의 아시아 투어에 대한 큰 기대를 표하던 중 한국에서도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영화배우 잭 블랙의 내한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한국 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하고 있다. 그의 공연은 기존 곡들과 함께 3집 앨범인 ‘Rize of the Fenix’에 수록된 곡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유쾌하고 위대한 록 밴드 테네이셔스 디의 첫 내한공연의 공연티켓은 인터파크에서 판매되고 있다. 공연은 만 1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문의 563-0595.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