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시상식

입력 2014-10-26 17:3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대한항공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은 25일 오전 서울 공항동 본사 격납고에서 ‘제6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 시상식 행사를 진행했다.
1등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윤서희(인천 은봉초6), 윤서진(인천 은봉초2) 어린이의 ‘춤추는 지구’가 수상했다. 2등은 다양한 동물과 사람들이 나무 위에서 어우러지는 모습을 그린 ‘나무야 사랑해’(김민주, 김민재 군포 능내초2)를 비롯한 3개 작품이, 3등은 어린이들이 지구를 청소하는 모습을 그린 ‘지구 대청소’(백승아, 최지훈 일신초1) 등 6개 작품이 차지했다.
1등 수상작 ‘춤추는 지구’은 대한항공 B777-300ER 항공기에 래핑 디자인돼 25일 인천-상하이 노선을 시작으로 1년간 운항한다. 1등을 수상한 윤서희, 윤서진 어린이와 가족은 미국 시애틀 보잉사 본사를 견학한다. 2등 수상 어린이들에게는 제주 KAL 호텔 숙박권과 국내선 항공권 2매, 3등 수상 어린이들에게는 각각 국내선 항공권 2매의 부상이 주어진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kobaukid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