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나나, 이국주 한 마디 하자 ‘당황’

입력 2014-10-27 1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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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나나, 이국주 한 마디 하자 ‘당황’

애프터스쿨 나나가 개그우먼 이국주의 성형수술 발언에 꿀 먹은 벙어리가 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에서 나나는 이국주의 학창시절 졸업사진을 봤다.

나나는 “신기하다. 어쩌면 이렇게 한결같으냐”고 놀라워했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졸업사진 속 얼굴이 비슷했기 때문이다.

이에 이국주는 “고친 애들이 뭘 알겠어. 나는 안 고쳤으니까 다 똑같지”라면서 “어렸을 때보다 예뻐졌다고 하는 사람들은 다 손을 댄 것”이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를 들은 나나와 카라 영지는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룸메이트 나나, 꿀 먹은 벙어리 됐네” “룸메이트 나나, 그래도 예쁘다” “룸메이트 나나, 이국주 돌직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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