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 신해철 사망…“살려내라 X새끼들아” 김창렬 욕설논란에 사과

입력 2014-10-28 08: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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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KCA엔터테인먼트

DJ DOC 김창렬이 신해철 사망과 관련해 욕설 논란을 사과했다.

27일 신해철의 사망 소식에 김창렬은 SNS를 통해 "해철이 형 좋은 곳으로 가세요. 명복을 빌어 주세요"라면서 "아 X발 이건 아닌데… 살려내라 X새끼들아"라며 분노를 표했다.

이후 욕설 논란이 거세지자 그는 "트위터에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 제가 이성을 잃었습니다. 우리 형 좋은 곳으로 가길 기도해주세요"라고 사과했다.

이어 "진짜 마왕이 이렇게 갈 줄 몰랐습니다. 여러분의 추억이 아닌 나의 추억이 많아서 오버하나 봐요. 여기까지 하죠. 제가 사과할게요. 정말 죄송합니다"고 사과했다.

신해철은 10월 27일 오후 8시 19분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세상을 떠났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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