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문정희, “매일 아침 남편 위해…” 깨소금 쏟아지는 결혼생활

입력 2014-11-12 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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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정희. 사진출처 | tvN ‘택시’

‘택시’ 문정희 “매일 아침 남편 위해 식사 준비”

배우 문정희가 남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의 ‘믿고 보는 흥행 퀸’ 특집에서 문정희는 남편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문정희는 "살사 춤은 내게 지인이 살사에 관심이 있는 남자라며 소개팅을 시켜줬다"며 첫 만남을 추억했다.

MC 오만석이 문정희의 남편에 대해 "키가 크고 잘 생겼다"고 하자, 문정희는 "키가 186cm 정도 된다. 컨설팅을 해었다"고 자랑했다.

또 문정희는 "지금은 국내회사에 있다. 10대 그룹 중 하나다"라며 "소개팅에서 남편을 보자마자 느낌이 오더라"고 덧붙였다.

앞서 문정희는 2009년 4월 결혼식을 올렸다.

문정희는 매일 아침 6시 30분에 남편을 위한 아침식사를 준비한다며 "그 시간은 꼭 함께한다. 내가 지킬 수 있는 예의라고 생각한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문정희 남편과의 깜짝 전화 연결이 되기도 했다. 문정희가 남편에게 "왜 나랑 결혼했어?"라고 묻자, 남편은 "똑똑하고 상냥하고 항상 발전하는 모습이 좋았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택시 문정희 남편, 행복해보여요", "택시 문정희 남편 사랑스럽다", "택시 문정희 남편 사랑 느껴지네요", "택시 문정희 팬이에요" 등 관심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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